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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 내산 리뷰

[내돈내산] ⭐️시그니엘 부산⭐️ 프리미어 더블 오션뷰 객실 후기

by 만두와 딤섬 2024.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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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엘 부산 프리미어 더블 오션뷰 객실 후기: 럭셔리한 경험의 시작부터 끝까지

이번 여름, 시그니엘 부산에서의 휴가는 그야말로 완벽했습니다. 고급스러운 서비스와 환상적인 오션뷰가 어우러진 숙소에서의 하루를 시간 순으로 여러분과 공유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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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인: 업그레이드와 얼리 체크인으로 시작된 특별한 하루

아침 일찍 수서역에서 SRT를 타고 부산역에 도착한 후, 바로 시그니엘 부산으로 이동했습니다. 약간 피곤했지만, 설레는 마음으로 체크인을 했어요. 다행히도, 얼리 체크인과 룸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는 기쁜 소식을 들었어요. 그러나 도착 시간이 이른 탓에 방 준비가 아직 완료되지 않아, 잠시 '살롱 드 시그니엘' 라운지에서 기다리게 되었습니다.

시그니엘 부산 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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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지 이용: 고급스러운 휴식 공간에서의 여유로운 시간

라운지에 도착하니, 이곳은 고급스럽고 아늑한 분위기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특히, 라운지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간식과 음료는 여행의 피로를 풀어주기에 충분했어요. 저는 신선한 과일과 함께 산펠레그리노 라임 앤 민트 맛 탄산수를 즐겼는데, 상쾌한 맛이 정말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창밖으로 보이는 바다 전망이 이 순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라운지에서 여유를 즐기고 있던 중, 30분 정도 지나자 드디어 방이 준비되었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살롱 드 시그니엘 이용 후기 : https://adventures-of-royce.tistory.com/108

시그니엘 부산: 살롱 드 시그니엘에서의 특별한 경험

7월 여름 휴가로 다녀온 시그니엘 부산 후기 첫 글은 라운지인 살롱 드 시그니엘 글로 시작하려고 합니다! 12시에 얼리체크인을 하는데 아직 방 청소가 완료되지 않아 짐을 맡기고 먼저 라운지를

adventures-of-royce.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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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구경: 넓고 쾌적한 프리미어 더블 오션뷰 객실

객실 문을 열고 들어서자마자 **61.9㎡**의 넓고 아늑한 공간이 저를 맞이했습니다. 모던한 인테리어와 함께, 벽면을 가득 채운 창문을 통해 한눈에 들어오는 해운대의 파노라마 뷰는 그야말로 압도적이었어요. 침대는 커다란 더블사이즈로, 푹신하고 편안하게 꾸며져 있어 긴 여행 후에도 완벽한 휴식을 취할 수 있었습니다. 옅은 베이지 톤과 우드 소재가 조화를 이루며, 전체적인 공간은 고급스러우면서도 편안한 느낌을 자아냈습니다. 창가 쪽에는 소파와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어, 바다를 바라보며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기기에 완벽한 위치였어요. 또한, 객실 안의 미니바와 세심하게 정돈된 수납 공간, 그리고 고급스러운 조명들이 전체적으로 완벽한 숙박 경험을 제공해 주었습니다.

어메니티: 세심하게 준비된 고급 용품

시그니엘 부산의 어메니티는 단순한 편의성을 넘어, 럭셔리한 경험을 선사하는 데 집중되어 있습니다. 욕실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Diptyque의 고급 욕실 용품이 준비되어 있어, 샤워나 목욕 시마다 특별한 향기와 촉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욕실의 비데와 넉넉한 크기의 욕조, 그리고 폭신한 목욕 가운은 호텔의 세심한 배려를 잘 보여줍니다. 다이슨 헤어드라이어도 준비되어 있어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미니바에는 다양한 프리미엄 음료와 스낵들이 채워져 있었으며, 네스프레소 커피 머신도 있어 언제든지 맛있는 커피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모든 어메니티는 고객의 편안함과 만족을 최우선으로 한 시그니엘 부산의 철학을 잘 보여줍니다. 

넓디 넓고 깔끔한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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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적인 오션뷰: 해운대를 한눈에 담다

객실의 창문을 열고 바라본 바다는 그야말로 압도적이었습니다. 해운대의 푸른 바다와 백사장이 한눈에 들어오는 이 멋진 오션뷰는, 말 그대로 그림 같은 풍경이었어요. 특히, 해질녘의 바다는 그 색감과 아름다움이 말을 잃게 만들 정도로 감동적이었답니다. 객실에서의 시간은 창밖의 풍경을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가치 있었습니다.

환상적인 오션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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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 티: 따뜻한 환영의 인사

방에 들어온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따뜻한 웰컴 티가 제공되었습니다. 흰색 티포트와 찻잔 세트가 준비된 모습이 매우 고급스러웠고, 창밖의 바다를 바라보며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기는 순간이 정말 특별했어요. 차의 향과 따뜻함이 여행의 피로를 잊게 만들어 주었고, 시그니엘 부산의 세심한 환대가 느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월컴티와 맛있는 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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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서비스: 해산물이 가득한 시그니엘 해물 라면

웰컴 티를 즐긴 후, 룸서비스로 시킨 시그니엘 해물 라면을 기다렸습니다. 메뉴판을 보고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라면은 정말 푸짐하게 나왔어요. 랍스터 테일, 전복, 새우, 가리비, 조개 등 신선한 해산물이 듬뿍 들어간 라면은 깊고 진한 국물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창가에 테이블을 놓고 바다를 바라보며 이 라면을 즐기니, 마치 바다 위에서 식사를 하는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이 라면은 너무 맛있어서 결국 숙박하는 동안 세 번이나 시켜 먹었어요! 꼭 꼭 룸 서비스를 드실 분들은 이 라면을 드시길..!
 

정말 기가막히고 코가 막혔던 엄청난 해물라면...또 먹으러 갈래...

 

결론: 시그니엘 부산에서의 완벽한 하루

시그니엘 부산에서의 이번 숙박은 단순한 휴식 이상의 의미를 지닌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체크인 순간부터 시작된 세심한 서비스는 라운지에서의 여유로운 시간과 이어지는 넓고 쾌적한 객실, 그리고 바다를 바라보며 즐긴 따뜻한 웰컴 티와 룸서비스까지, 모든 순간이 하나의 작품처럼 조화롭게 어우러졌습니다. 특히, 프리미어 더블 오션뷰 객실에서 바라본 해운대의 파노라마는 평생 잊지 못할 기억으로 남을 것입니다.
 
각종 고급 어메니티와 환상적인 오션뷰, 그리고 맛있는 룸서비스가 더해져 이번 여행은 진정한 힐링 그 자체였어요. 시그니엘 부산은 럭셔리한 여행을 꿈꾸는 분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입니다. 이곳에서의 하루는 마치 시간이 멈춘 듯한 여유와 아름다움을 선사해주었으며, 이 특별한 경험을 글로 담아 여러분과 나누게 되어 기쁩니다.
 
만약 여러분이 부산에서 진정한 휴식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고자 한다면, 시그니엘 부산의 프리미어 더블 오션뷰 객실을 적극 추천드립니다. 이 아름다운 장소와 서비스는 단순한 여행이 아닌, 삶의 소중한 순간을 만들어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