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황, 그리고 다시 공부를 시작함!
이제는 바쁘다는 핑계를 대며 게으르고 쉬는 것을 그만하려고 한다. 초반에는 출퇴근하는 것만으로도 꽤나 힘들고 지쳤고, 동기들이나 친구들과 놀고 먹고 하면서 시간을 보냈지만 이제는 슬슬 공부도 하고, 성장하는데 노력을 해야겠다. 근횡이랄것도 없지만, 입사를 하고 나서 정말 정신 없는 시간을 보냈다. 하필이면 사수가 없었기에, 하나하나 몸으로 체감하면서 배워야 했기에 더 힘들고 벅찼다. 상경계, 특히 경영학도는 어디에나 투입하여 쓸 수 있다라는 말이 취업을 할 떄는 꽤나 장점이라고 느껴졌는데, 이게 꼭 장점만은 아닐 수도 있다고 느꼈다. 지금 내가 맡은 업무는 '배관'업무. 이게 대체 뭔지, 어떤건지 솔직히 완벽하게 이해하지는 못했다. 그래도 이제는 어느정도 적응이 됐고, 어떤 방식으로 협상을 해야 하는지,..
2022. 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