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여름 휴가로 다녀온 시그니엘 부산 후기 첫 글은 라운지인 살롱 드 시그니엘 글로 시작하려고 합니다! 12시에 얼리체크인을 하는데 아직 방 청소가 완료되지 않아 짐을 맡기고 먼저 라운지를 이용했습니다.
시그니엘 부산에서의 숙박 중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 중 하나는 바로 **살롱 드 시그니엘(Salon de SIGNIEL)**에서의 시간이었습니다. 고급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간식과 음료를 즐길 수 있었고, 특히 4시부터 시작하는 저녁 해피아워는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해 주었습니다.
1. 다양한 간식과 음료의 향연
살롱 드 시그니엘에서는 고급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간식과 음료를 마음껏 즐길 수 있습니다. 신선한 과일, 다양한 종류의 크래커, 그리고 정성스럽게 준비된 쿠키들이 마련되어 있어, 입맛에 따라 골라 먹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특히, 시그니엘 로고가 새겨진 쿠키는 사진 찍기에도, 맛보기에도 좋았습니다.
2. 특별한 음료와 간식의 조화
정말 다양한 음료들이 가지런히 진열되어 있었는데요, 음료를 좀 정리해보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 FRT Tea:
- 녹차맛 (초록색 패키지): 깔끔한 맛의 녹차 음료로, 상쾌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 복숭아맛 (분홍색 패키지): 달콤한 복숭아 향이 가득한 차 음료로, 시원하게 즐기기 좋습니다.
- 애플 주스:
- 병에 담긴 애플 주스가 여러 개 진열되어 있어요. 상큼한 사과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주스입니다.
- Little Freddy 애플 주스:
- 리틀 프레디(Little Freddy) 사과 주스: 아이들에게도 좋은 100% 착즙 사과 주스입니다. 귀여운 캐릭터가 그려진 패키지로, 가족 여행객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을 것 같아요.
- Sanpellegrino:
- 탄산수: 다양한 맛의 산펠레그리노 탄산수가 진열되어 있습니다. 특히 아란시아타와 라임 앤 민트 맛이 보이네요. 시원하고 청량한 탄산수로, 무더운 날씨에 딱 어울립니다.
- Esprit 스파클링 음료:
- 라즈베리 맛 (빨간색 병): 과일향이 가득한 상큼한 스파클링 음료입니다.
- 블루베리 맛 (파란색 병): 풍부한 블루베리 향이 매력적인 스파클링 음료입니다.
- 코카콜라 (Coca-Cola):
- 클래식 코카콜라: 전통의 맛을 자랑하는 코카콜라가 여러 개 진열되어 있습니다.
- 제로 코카콜라: 설탕이 첨가되지 않은 제로 콜라로, 깔끔하고 가벼운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 펩시(Pepsi):
- 클래식 펩시: 클래식한 펩시의 맛도 함께 진열되어 있습니다.
고르기 힘들었지만, 저는 에스프리(Esprit) 스파클링 음료가 특히 눈에 띄었습니다. 라즈베리와 블루베리 맛의 스파클링 음료는 상쾌하면서도 과일의 풍미가 가득해, 라운지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간식들과 꽤나 훌륭한 조화를 이루었습니다. 창 너머로 보이는 바다를 배경으로 스파클링 음료를 즐기니, 그야말로 힐링이 따로 없었습니다. 꼭 라즈베리와 블루베리 음류 2개 모두 먹어보세요!
3. 저녁 해피아워의 매력: 무제한 샴페인
저녁 4시부터 시작되는 해피아워는 이곳에서의 시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줍니다. 특히, 샴페인이 무제한으로 제공되어, 다양한 종류의 샴페인을 맛볼 수 있었는데요, 사진 속 샴페인들은 모두 훌륭한 품질을 자랑했습니다.
- 뽐므리 브뤼 로얄(Pommery Brut Royal): 프랑스 샹파뉴 지방에서 생산된 샴페인으로, 시트러스 향과 고유한 토스트 향이 어우러져, 가벼우면서도 우아한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르네 바르비에, 브뤼 리제르바(Rene Barbier, Brut Reserva): 스페인산 스파클링 와인으로, 풍부한 과일 향과 함께 부드러운 무스가 특징입니다.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샴페인으로, 저녁 시간에 더욱 어울렸습니다.
- 라 봄 피노 누아 스파클링 브뤼 로제(La Baume Pinot Noir Sparkling Brut Rose): 프랑스산 로제 스파클링 와인으로, 붉은 과일의 베리향이 매력적입니다. 신선한 꽃과 과일의 조화로운 향미가 입안에서 오래도록 남습니다.
- 라펠 카릴리사 모스카토 스푸만테(Rapel Carilisa Moscato Spumante): 이탈리아에서 생산된 달콤한 모스카토 스파클링 와인으로, 꽃향기와 함께 입 안 가득 퍼지는 달콤한 과일 맛이 특징입니다.
이렇게 다양한 샴페인들을 맛보며 해질녘의 바다를 감상하는 것은 시그니엘 부산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순간이었습니다.
결론: 시그니엘 부산에서의 잊지 못할 시간
살롱 드 시그니엘은 단순히 먹고 마시는 공간을 넘어, 시그니엘 부산에서의 경험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 주는 장소입니다. 고급스러운 분위기, 정성스럽게 준비된 간식과 음료, 그리고 특별한 해피아워까지, 이곳에서의 시간은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을 것입니다. 부산에서의 완벽한 휴식을 원한다면, 시그니엘 부산의 살롱 드 시그니엘을 적극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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