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경제13 4월 18일 시장 관련 블룸버그 뉴스 핵심 요약 1) 파월의 속내? 파월 연준 의장이 고금리 장기화를 시사하면서 다른 나라 중앙은행들의 정책 완화 여지가 좁아져 이들에게 고민을 안겨주고 있음. 예상보다 높은 인플레이션 수치에 파월은 금리 인하 시기를 좀 더 미룰 수 있다는 신호를 보냄. 이에 미국채 금리는 연고점을 경신했고 달러는 수일째 강세를 이어갔음. 유럽중앙은행이나 영란은행, 호주중앙은행 등이 연준에 앞서 자체적인 완화 주기를 시작할 경우 자칫 해당 국가의 통화 가치가 하락해 수입 물가를 높이고 인플레이션 둔화를 방해할 위험이 있음. 반면 금리 인하 타이밍이 늦어질 경우 경제 성장이 위협받을 수 있음 -> 이제 대충 고점을 찍은 것 같으니 다시 채권 매수를 조금씩 해나갈 예정. 근데 아직 불안정해서 아주 조금씩 분할매수 해야할듯 2) 바이든, 중.. 2024. 4. 18. 4월 17일 시장 관련 블룸버그 뉴스 핵심 요약 1) 파월 연준 의장, 끈질긴 인플레이션에 금리 인하 지연 시사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최근의 인플레이션 지표가 금리를 낮추기 위해 필요한 확신을 갖기까지 시간이 더 걸릴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한다고 언급. 그는 올해 들어 인플레이션의 추가 진전이 부족하다며, 만일 물가 압력이 지속될 경우 연준은 “필요한 만큼 오랫동안” 금리를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고 밝혔음. 매파적으로 돌아선 그의 메시지는 당장 금리 인하를 서두를 필요가 없다는 연준의 생각을 보여준 것으로, 만일 금리를 내려야 한다면 올해 상대적으로 늦은 시점이 될 수 있다는 신호로 해석 ->후후 그냥 차라리 올리는게 나을지도 2) 제퍼슨 연준 부의장, ‘인플레 지속시 금리 보다 장기간 높게 유지’ 필립 제퍼슨 연준 부의장은 현 수준의 금리에서 인플레.. 2024. 4. 17. 4월 16일 시장 관련 블룸버그 뉴스 핵심 요약 1) 이스라엘 대응 주목 미국과 유럽이 확전을 막기 위해 이스라엘에게 맞대결을 피하라고 압박하고 있는 가운데 이스라엘의 군 고위 관료들은 이란의 공습에 어떻게든 대응해야만 한다고 거듭 강조.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란의 전례 없는 직접 공격에 반격하고 싶은 마음과 바이든 미 대통령 등 서방세계 지도자들의 자제 촉구 사이에서 저울질 해야만 함. “우리는 인내심을 갖고 현재 상황이 매우 취약하다는 것을 이해해야만 한다”며, 정부가 시나리오별 장단점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음 ->네타냐후는 미국이나 서방과 상관 없이 이란 공격할 것으로 보임.. 본인이 재판까지 받고 있는 상황에다가 이 기회에 평소 마음에 안들었던 팔레스타인부터 하마스, 이란까지 손봐줄 수 있는 좋은 타이밍이라고 생각할듯. 이란도 이번에.. 2024. 4. 16. 4월 12일 시장 관련 블룸버그 뉴스 핵심 요약 1) 채권 트레이더들, 美 10년물 5% 대비 올해 연준의 금리 인하가 없을 수도 있다는 시나리오가 점점 그럴싸해 보이면서 채권 트레이더들이 10년 만기 미국채 금리가 5%를 넘어설 가능성에 대비하는 분위기. 슈로더는 끈질긴 인플레이션으로 고금리 장기화 리스크가 높아짐에 따라 일부 구간에서 미국 채권을 매도하고 있음. 핌코는 연준이 다른 선진국보다 느린 속도로 정책을 완화할 것이라며, 올해 아예 금리 인하가 나오지 않을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다고 경고. 슈로더의 Kellie Wood는 미국채 10년물 금리가 “5% 또는 그 위로 오르는 게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연준의 연내 금리 인하 불가 시나리오에 대비해 포지션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음 -> 올리지 않으면 다행일 정도라고 생각함. 채권 일단 .. 2024. 4. 15.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