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준19 4월 30일 시장 관련 블룸버그 뉴스 핵심 요약 1) 日 엔화 개입 효과?달러당 160엔선마저 뚫리자 일본 당국이 2022년 이래 처음으로 자국 통화 방어를 위해 시장에 개입했다는 추측이 돌면서 월요일 오후 엔화 가치가 급반등. 달러-엔 환율은 장중 한때 34년래 고점인 160.17까지 거침없이 치고 올라 갔다가 약 6시간만에 154.54까지 후퇴하는 등 일중변동폭이 3% 넘게 출렁였음. 애널리스트들은 환율 움직임의 폭과 속도를 볼 때 당국 개입이 의심된다고 진단. IG Australia의 Tony Sycamore는 “이번 움직임은 실제 일본은행(BOJ) 개입의 모든 특징이 있다”며, 일본 공휴일로 달러-엔 유동성이 줄어 BOJ가 좀 더 쉽게 시장에 충격을 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최고의 타이밍으로 보인다고 진단-> 엔화가 좀 올라야 될텐데... 왜 오.. 2024. 4. 30. 4월 29일 시장 관련 블룸버그 뉴스 핵심 요약 1) 美 3월 PCE 근원물가 0.3% 상승 연준이 선호하는 미국의 기저 인플레이션 지표가 3월에도 빠른 속도로 상승함에 따라 지속적인 물가 압력에 대한 우려를 키웠음. 올해 들어 인플레이션이 가팔라지고 가계지출이 꾸준히 이어지면서 시장에선 연준 위원들이 기준금리 인하를 올해 말이나 심지어 그 이후로 미룰 수도 있다는 우려가 제기. JP모간의 Bruce Kasman은 “경제가 고금리를 매우 잘 버티고 있고 동시에 인플레이션 압력이 지속되고 있다”며, 연준이 긴축을 하진 않겠지만 당분간 인하를 기대하긴 어려워 보인다고 진단-> 금리 인하는 고수하고 인상이 걱정되는 느낌...채권으로 수익 보기엔 시간이 조금 걸릴 수 있을 것 같다2) BOJ 실망에 엔화 날개없는 추락엔화는 올 들어 거의 11% 하락해 주요 .. 2024. 4. 29. 4월 22일 시장 관련 블룸버그 뉴스 핵심 요약 1) 이스라엘, 이란 군사시설 드론 공격. 이란 반격 안할 듯 이스라엘이 이란에 대한 미사일 공격을 감행. 이란의 이스라엘 공습 이후 일주일이 채 되지 않은 시점에 이뤄진 것으로, 이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스파한 군사 시설이 드론 공격을 받았지만 규모가 제한적으로 별다른 피해를 입지 않았음. 이란 당국자들은 다시 보복 공격에 나설 의사가 없음을 시사. 익명을 요구한 미국 관료 2명은 이스라엘 관료들이 현지시간 목요일 미국측에 향후 24~48시간 내에 보복을 단행할 계획임을 통보했다고 전했음. 그동안 대리전에 의존해 왔던 이스라엘과 이란이 이번에 직접 서로를 공격함에 따라 미 국무부 관료를 지냈던 Suzanne Maloney는 “지난 한 주가 게임 체인저”였다며, 비록 이번에 이스라엘의 반격이 치밀하게 .. 2024. 4. 22. 4월 19일 시장 관련 블룸버스 뉴스 핵심 요약 1) 윌리엄스 총재, ‘인상은 기본 생각 아니지만 필요하면 올려야’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는 금리 인하를 서두를 필요가 없다며 경제지표가 그 시점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강조. 그는 “통화정책은 좋은 위치에 있다”며, 금리 인상 재개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자신의 기본 생각은 아니라면서도 “경제지표가 우리의 목표 달성을 위해 금리를 더 올려야 한다고 말한다면 당연히 그렇게 하고 싶을 것”이라고 답변. 윌리엄스는 현재의 정책금리가 물가안정 목표에 점진적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해준다며, “확실히 난 금리를 내려야 할 시급성을 느끼지 못한다”고 언급. 올해 FOMC 정책 결정 투표권을 가진 보스틱은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2% 목표를 향하고 있다고 믿지만 그 속도가 사람들이 예상하는 것보다 느릴 수 있다고 경고 .. 2024. 4. 19. 4월 18일 시장 관련 블룸버그 뉴스 핵심 요약 1) 파월의 속내? 파월 연준 의장이 고금리 장기화를 시사하면서 다른 나라 중앙은행들의 정책 완화 여지가 좁아져 이들에게 고민을 안겨주고 있음. 예상보다 높은 인플레이션 수치에 파월은 금리 인하 시기를 좀 더 미룰 수 있다는 신호를 보냄. 이에 미국채 금리는 연고점을 경신했고 달러는 수일째 강세를 이어갔음. 유럽중앙은행이나 영란은행, 호주중앙은행 등이 연준에 앞서 자체적인 완화 주기를 시작할 경우 자칫 해당 국가의 통화 가치가 하락해 수입 물가를 높이고 인플레이션 둔화를 방해할 위험이 있음. 반면 금리 인하 타이밍이 늦어질 경우 경제 성장이 위협받을 수 있음 -> 이제 대충 고점을 찍은 것 같으니 다시 채권 매수를 조금씩 해나갈 예정. 근데 아직 불안정해서 아주 조금씩 분할매수 해야할듯 2) 바이든, 중.. 2024. 4. 18. 4월 17일 시장 관련 블룸버그 뉴스 핵심 요약 1) 파월 연준 의장, 끈질긴 인플레이션에 금리 인하 지연 시사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최근의 인플레이션 지표가 금리를 낮추기 위해 필요한 확신을 갖기까지 시간이 더 걸릴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한다고 언급. 그는 올해 들어 인플레이션의 추가 진전이 부족하다며, 만일 물가 압력이 지속될 경우 연준은 “필요한 만큼 오랫동안” 금리를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고 밝혔음. 매파적으로 돌아선 그의 메시지는 당장 금리 인하를 서두를 필요가 없다는 연준의 생각을 보여준 것으로, 만일 금리를 내려야 한다면 올해 상대적으로 늦은 시점이 될 수 있다는 신호로 해석 ->후후 그냥 차라리 올리는게 나을지도 2) 제퍼슨 연준 부의장, ‘인플레 지속시 금리 보다 장기간 높게 유지’ 필립 제퍼슨 연준 부의장은 현 수준의 금리에서 인플레.. 2024. 4. 17. 4월 16일 시장 관련 블룸버그 뉴스 핵심 요약 1) 이스라엘 대응 주목 미국과 유럽이 확전을 막기 위해 이스라엘에게 맞대결을 피하라고 압박하고 있는 가운데 이스라엘의 군 고위 관료들은 이란의 공습에 어떻게든 대응해야만 한다고 거듭 강조.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란의 전례 없는 직접 공격에 반격하고 싶은 마음과 바이든 미 대통령 등 서방세계 지도자들의 자제 촉구 사이에서 저울질 해야만 함. “우리는 인내심을 갖고 현재 상황이 매우 취약하다는 것을 이해해야만 한다”며, 정부가 시나리오별 장단점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음 ->네타냐후는 미국이나 서방과 상관 없이 이란 공격할 것으로 보임.. 본인이 재판까지 받고 있는 상황에다가 이 기회에 평소 마음에 안들었던 팔레스타인부터 하마스, 이란까지 손봐줄 수 있는 좋은 타이밍이라고 생각할듯. 이란도 이번에.. 2024. 4. 16. 4월 12일 시장 관련 블룸버그 뉴스 핵심 요약 1) 채권 트레이더들, 美 10년물 5% 대비 올해 연준의 금리 인하가 없을 수도 있다는 시나리오가 점점 그럴싸해 보이면서 채권 트레이더들이 10년 만기 미국채 금리가 5%를 넘어설 가능성에 대비하는 분위기. 슈로더는 끈질긴 인플레이션으로 고금리 장기화 리스크가 높아짐에 따라 일부 구간에서 미국 채권을 매도하고 있음. 핌코는 연준이 다른 선진국보다 느린 속도로 정책을 완화할 것이라며, 올해 아예 금리 인하가 나오지 않을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다고 경고. 슈로더의 Kellie Wood는 미국채 10년물 금리가 “5% 또는 그 위로 오르는 게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연준의 연내 금리 인하 불가 시나리오에 대비해 포지션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음 -> 올리지 않으면 다행일 정도라고 생각함. 채권 일단 .. 2024. 4. 15. 4월 11일 시장 관련 블룸버그 뉴스 핵심 요약 긴급이다... 이건 큰일입니다 여러분... 1) 미국 3월 CPI 또 서프라이즈 미국 3월 식품 및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월대비 0.4% 올라 시장 예상치 0.3%을 웃돌았음. 지난 3개월간 근원 CPI 상승률은 연율 4.5%로 작년 5월래 최고치를 경신. 헤드라인 CPI 상승률은 전월비 0.4%를 기록했고, 전년비로는 3.5%로 2월 3.2%에서 오히려 가팔라졌음. 미 노동통계국에 따르면 휘발유와 주거비가 3월 월간 CPI 상승률의 절반 이상을 차지.이번 CPI 보고서는 연준이 기준금리를 20년래 가장 높은 수준에 유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디스인플레이션 진전이 더뎌지고 있을 수도 있다는 증거를 더함. 강한 노동 시장이 여전히 가계 수요를 견인하고 있는 상황에서 연준 위원들은.. 2024. 4. 11. 이전 1 2 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