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2일 Bloomberg>
1) 월러 연준 이사, ‘몇개월 더 인플레 수치 잘 나와야 연말 인하’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는 경제지표가 앞으로 3~5개월에 걸쳐 계속해서 약하게 나올 경우 “연말쯤” 금리 인하를 생각해 볼 수 있다고 언급. “올바로 가고 있다는 지표가 충분할 경우 우리는 올해 늦게, 내년 초에 금리 인하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다”고 덧붙였음. 그는 “노동시장이 크게 약화되지 않은 상황에서 내가 통화정책 완화 기조를 지지하려면 몇 달 더 좋은 인플레이션 지표를 확인해야만 한다”며, 다만 추가 금리 인상은 “아마도 불필요할 것”이라고 진단
->올해 금리 인하 1번 예상합니다..
2) 연준 동결은 채권 캐리에 청신호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연준이 통화정책을 쉬어가고 시장 변동성이 줄어들면서 채권 캐리 트레이드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진단. 이는 경기 침체기에 다른 트레이드보다 더 나은 성과를 낼 수 있는 전략이라고 주장. 이에 따라 컨센서스 포지션은 아니지만 연준이 현재 시장 가격에 반영된 것보다 더 오랫동안 동결 기조를 이어갈 리스크를 감안해 2s10s 플래트너를 포지티브캐리(positive carry)로 추천
3) 캐나다 인플레이션 둔화. 6월 금리 인하 확률↑
캐나다의 근원 인플레이션이 4개월 연속 둔화됨에 따라 통화정책 당국이 조만간 금리 인하에 나설 가능성이 보다 높아지는 분위기. 캐나다 중앙은행(BOC)이 선호하는 두 개의 근원 인플레이션 평균은 4월 2.75%로 이전치 3.05%에서 하락. CPI 발표 후 트레이더들은 6월 BOC 금리 인하 베팅을 약 40%에서 60%로 강화했고, 캐나다 국채 2년물 금리는 7bp 가량 빠졌음. 블룸버그 이코노믹스는 BOC 정책위원회가 기저 인플레이션 압력이 계속해서 후퇴하고 물가 압력이 더욱 식을 것이라는 확신이 좀 더 강해짐에 따라 7월 첫 인하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
4) ECB 라가르드, ‘인플레이션 잡았다. 6월 금리 인하 가능’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는 물가의 가파른 상승세가 이제 대체로 진정됨에 따라 다음달 금리를 인하할 수도 있음을 시사. 그는 “지표가 중기적으로 2% 인플레이션을 달성하겠다는 우리의 목표이자 사명이자 의무에 대해 신뢰 수준을 강화한다면” 6월 회의에서 금리를 내릴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음. “나는 인플레이션의 고삐를 잡았다고 확신한다”며, “내년과 내후년 전망은 물가 목표에 도달하거나 아니면 매우 가까워질 것이라고 보고 있기 때문에 나는 우리가 통제 단계에 이르렀다고 확신한다”고 강조
5) 중국 대만 침공 시 ASML·TSMC 반도체 장비 원격 차단
ASML홀딩과 TSMC는 만약 중국이 대만을 침공할 경우 세계에서 가장 정교한 반도체 생산장비를 비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안이 있다고 소식통이 밝혔음. 미국 정부 관료들은 세계의 첨단 반도체의 상당 부분을 생산하고 있는 대만이 공격을 당할 경우 어떤 일이 벌어질지에 대해 네덜란드 및 대만 정부에 우려를 표명했다고 소식통이 언급. 또한 ASML이 네덜란드 정부와의 면담에서 원격으로 반도체 장비 차단이 가능하다며 안심시켰고, 그 리스크를 평가하기 위해 시뮬레이션을 실행했다고 전했음
(자료: Bloomberg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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