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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정보/원자재 & 시장분석

미국 4월 CPI 및 연준 발언 요약

by 만두와 딤섬 2024.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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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rome Powell 연준 의장(비둘기파, 당연직)

1. 지금까지 미국 경제와 고용은 매우 강력했고 순항해왔음

2. 여전히 많은 산업들이 노동력 부족 현상을 겪고있지만. 미국 경제는 전반적으로 좋은 수준

3. 고용상황은 점진적으로 균형을 찾아 나가는 중. 수급이 균형잡힌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여러 징후들 포착. 고용이 균형을 찾더라도 강력한 수준은 유지될 것

4. 1분기 인플레이션 성적표는 추가 진전이 매우 부족함을 보여주었음

5. 향후 물가 경로가 평탄하지 않을 것이기에 인내심을 가지고 정책 효과를 지켜볼 것

6. 미국의 추세 성장률은 2% 또는 그보다 높은 레벨 전망

7. PPI 수치가 심각하지는 않지만 여러 복합적인 요인들이 상존

8. 제약적인 수준 통화정책은 예상보다 긴 시간 이어질 것

9. 연준의 다음 번 결정이 기준금리 인상이 될 가능성은 낮음. 현재 수준을 오래 유지하는 것이 적절

10. 주거 물가 흐름은 수수께끼(a bit of puzzle). CPI 내 임대 가격 둔화 시차는 기존 예상 대비 길어졌음

11. 시장 금리 하락 시차도 생각보다 길어지고 있는 상황

12. 주거 부문을 제외한 서비스 인플레이션 안정 기간이 가장 길 것으로 예상

13. 물가에 대한 확신을 갖는 시점도 늦춰질 수밖에 없음

14. 미국 경제는 코로나 관련 긍정적 영향이 지속


Loretta Mester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매파, 투표권 있음)

1. 본인은 기준금리 인상에 찬성하는 쪽이 아님(not eager to consider interest-rate hikes)

2. 향후 금리 경로를 예상함에 있어 현재 기준금리는 매우 적절한 곳에 위치

3. 인플레이션의 고착화 또는 추세 반전을 이야기하는 것은 시기상조

4. 실물 경제가 둔화되고 있다는 매우 강력한 징후들이 존재

📊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브리핑

1. 소비자물가지수(CPI) 동향:

-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예상: 월간 0.4% 증가, 연간 3.4% 감소.
- 핵심 CPI (식품 및 에너지 제외): 월간 0.3% 증가, 연간 3.6% 감소.
- 4월 미국의 핵심 소비자물가지수(Core CPI)가 6개월 만에 처음으로 둔화.
- 주거비와 휘발유 가격 상승이 월간 CPI 증가의 70% 이상을 차지.

2. 연준(Federal Reserve) 입장:

- 인플레이션이 하락세를 보임에 따라 연준은 금리를 계속 높은 수준으로 유지할 계획.
- 제롬 파월 연준 의장: "제한적인 정책이 효과를 발휘하도록 인내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인플레이션 둔화 희망 표명.
- 일부 정책 입안자들은 올해 금리 인하를 기대하지 않음.

3. 시장 반응 및 전망:

- 금융 시장, 연준의 완화적 정책에 대한 기대 감소했으나 인플레이션 고착화 우려는 완화.
- 9월 이전 금리 인하 기대 감소.
- 국채 수익률 하락. S&P 500 지수 선물 상승. 달러 약세.
- 주식 시장은 향후 견고한 기업 실적 및 경제 성장에 집중할 것으로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