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5월 FOMC 성명서 변화 >
- 첫째 단락에 "최근 몇 달 동안 인플레이션 목표치로 향하는 추가 진전이 부족"했다는 문구를 새롭게 추가
- QT 테이퍼링을 6월 1일부터 시작하며, 국채 재투자 한도는 기존 월간 600억달러에서 250억달러로 축소. MBS 재투자 한도는 월간 350억달러로 유지하나 초과분은 국채로 재투자 ➡️ 전반적으로 2019년 QT 테이퍼링과 동일하지만 시작 시점과 축소 규모가 시장 예상과 2019년 때보다 완화적으로 보임
**핵심 내용
1️⃣ 만장일치 동결 (5.25~5.50%)
2️⃣ "인플레이션 2% 진전 부족" 문구가 새롭게 추가. 인플레이션이 2%를 향해 지속적으로 움직일 것이라는 "더 큰 확신"이 있을 때까지 인하 없다는 문구도 유지
3️⃣ QT 테이퍼링 발표
■ Powell 의장 기자회견 주요 내용
- 민간 부문 소비는 2023년 하반기와 비슷한 수준으로 강력. 타이트한 고용 상황도 유지. 명목 임금 상승률은 그동안 둔화되었으나, 노동 수요 초과 현상은 지속 중
- 기대인플레이션은 적절하게 고정되어 있음. 그러나 2024년 물가 지표는 예상 보다 높음
- 물가가 2%로 복귀한다는 확신이 들기 전까지 기준금리를 유지하는 것이 적절. 아직까지 강력한 확신이 들지 않은 상황
- 충분한 확신을 갖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길 것
- 과잉 긴축과 지나친 긴축 장기화에 대한 리스크는 동일. 그럼에도 현재 정책은 적절한 수준에 위치. 경제가 다른 국면으로 흘러가더라도 대응이 가능. 옳다고 생각하는 것을 실행할 수 있는 '평화로운' 상황(We are at peace that we will do what we think is right when we think it is right)
- 기준금리 인하는 물가에 대한 확신이 더욱 커지고, 예상치 못한 고용시장 약화가 진행될 경우에 가능
- 금융환경 완화 인플레이션 사이에 뚜렷한 상관관계 부재
- 다음번 기준금리 변경이 인상일 가능성은 낮음
- 물가가 목표수준으로 꾸준히 둔화되려면 임금 상승률 둔화 수반(probably have to see wage growth ease)되어야 할 것. 임금 경로 역시 우하향 하겠으나 울퉁불퉁할 전망
- 최근 3번 연속 예상을 벗어난 물가 지표는 목표 달성까지 생각보다 오랜 시간이 필요함을 시사
- 본인은 연말 물가 상승률이 지금보다 낮을 것으로 전망하지만 둔화에 대한 확신은 이전보다 줄어들었음. 연내 기준금리 인하 여부도 단언하기 어려운 상황
- 인플레이션이 3%를 하회할 때 고용 관련 목표도 면밀히 관찰할 것
- 최근 스태그플레이션에 대한 의견은 경제 데이터들을 보면 이해할 수 없음. 성장과 물가 모두 이를 지지하지 않고 있음
- 생산성은 2023년 매우 높은 수준을 보였으나 이것이 지속 가능할지에 대해서는 의문
- 잠재성장률이 크게 상승했을 가능성(could have a significant increase in potential economic output)
- 3%대 물가에서 만족할 수 없음
- 기준금리 인하를 고려하는 다른 국가들은 미국과 같은 수준의 성장세를 보이지 못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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